[인터뷰] 윤재호 名匠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할 터”

2016-09-01     송규철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직업능력의 달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및 명장, 숙련전수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컴퓨터응용가공(금형가공)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는 1994년 자본금 2,000만원으로 창업한 후 2012년 기능한국인 70호로 선정되는 등 휴대전화기와 자동차 금형의 흑연전극 분야 핵심 가공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최고 전문기술인 최고경영자(CEO)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시상식 현장에서 윤대표를 만났다.

 - 명장(名匠)은 기나긴 인고(忍苦)의 시간 동안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갖춘 장인에게 선사하는 호칭이다. 축하드린다. 소감을 말씀하신다면.
 ▲ 기쁘다. 본인을 이 자리에 서게 만들어 준 직원들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6대 뿌리산업 중 하나인 금형 분야에서 일해하시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 침체된 경기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점이다. 회사를 지켜 나아가려면 계속해서 일감을 찾고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경기마저 좋지 않으니 모든 면에서 어렵다.
 인력난도 문제다. 요즘 젊은이들이 제조업을 회피하고 있다.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통해 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 그런 점에서 정부에 바라는 게 있을 것 같은데.
 ▲ 불경기에 인력난까지 겪으며 많은 업체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외국인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펴야한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사람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산업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 끝으로 한 말씀한다면.
 ▲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힘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