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우려에도 달러 덕분에 상승

2016-09-08     박진철

-메탈 시장 동향

  우려에도 상승세는 이어지며 $4,600 선을 지키는 모습이다. 7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32% 상승한 $4,651에 마감했다. 물론, 전일에도 전기동 재고가 증가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전일 LME 전기동 재고는 전일 대비 4,625톤 증가한 33만9,600톤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행인 건 이전 대비 재고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의 재고 반출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전일 전기동 상승을 이끈 건 달러다. 9월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줄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중국의 경기 부양 조치 관련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은 이를 크게 반영하지 않는 모습이다.



-금, 다시 하락

  지난 5일간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금은 전일 다시 하락했다. 여전히 달러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한 듯하다.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0.3% 내린 온스당 $1,345.32에 거래됐다. 앞서 장 중 고점은 $1,352.65로 8월 19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의 금 선물은 0.3% 하락해 온스당 $1,349.2에 마감됐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6일 기준 952.14톤으로 지난 2일의 937.89톤에 비해 1.52%나 증가했다. 이는 7월 5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증가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