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건설수주 전년比 42.6%↑, 철근 수요↑

- 7월 수주액 13조 9,118억원으로 전월 대비 6% 증가

2016-09-12     안종호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6년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4조 7,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3조 9,118억원을 기록한 전월 대비 6% 증가한 것이다. 이는 7월이 6월과 비교해 비수기에 분류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7월 수주 상황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2016년 7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4조 5,63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5.9%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발전설비, 도로, 항만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2% 상승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신축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1%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10조 1,83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5%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민자) 및 토지조성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2% 상승했고 건축은 주거용 건축물 및 업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8% 증가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협회 관계자는 2016년 7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의 대형공사 발주 확대와 민간부문의 건축 및 토목실적 호조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