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09-26 박진철
- Nickel, 필리핀 광산 환경 단속 결과 발표 주시
- 독일 및 유로존 제조업 PMI 강세
금일 Copper는 유럽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 대비 보합세인 $4,845에서 개장한 금일의 Copper는 아시아장 동안 매우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런던 장 오픈 후 독일의 9월 제조업 PMI가 54.3, 유로존의 9월 제조업 PMI가 52.6으로 각각 예상치와 이전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Copper는 상승세를 보였다.
Nickel은 필리핀 정부가 27일 발표하는 광산 환경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 중 6주 고점인 $1만715까지 전진했으나 장 후반 이를 소폭 반납한 후 마감했다. 필리핀 정부가 지난 7월 광산들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0여 개 광산에서의 오퍼레이션이 중단됐으며 이 중 8개는 Nickel 광산이었다. 맥쿼리의 분석가 비비엔 로이드는 중국은 Nickel 원광석의 90% 이상을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하며 상당량의 공급이 중단될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나라는 사실상 없다고 언급하면서 Nickel 시장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아무리 수요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공급이 상당량 감소한다면 Nickel 시장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27일의 필리핀 정부의 발표 결과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