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대동강업, 태양광발전 브랜드 ‘솔라큐브’ 선보여

태양광구조물 제조부터 설계, 설치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2016-09-27     박준모

  태양광구조물 제조업체인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국제철강금속산업전(SMK2016)에서 태양광구조물 업체로 탈바꿈하면서 태양광 전문 브랜드인 ‘솔라큐브’를 선보였다.

  대동강업은 솔라큐브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태양광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대동강업은 태양광구조물 제조부터 설계,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존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다른 태양광 업체들보다 높다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태양광 구조물에 사용되는 브라켓, 볼트, 수상용 발판 등을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대동강업은 육상 고정형 태양광, 고정가변형 태양광, 육상 추적식형 태양광, 카포트 태양광, 지붕형 태양광, 수상 태양광 등 다양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취급하고 있다.

  대동강업은 이미 경남 창녕, 전남 나주․함평, 전북 남원, 충북 충주, 충남 보령댐 등 태양광구조물을 설치했으며 미국 텍사스 주에도 수출했다. 대동강업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동강업은 자사 부설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연구로 태양광구조물에 적합한 제품들을 개발할 것”이라며 “솔라뷰크를 통해 태양광발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