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신뢰에 신뢰로 보답하는 기업 ‘한국신동공업’

2016-09-29     뿌리뉴스팀 송규철

 주조플랜트 메이커로 유명한 한국신동공업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주조산업 가치사슬 테마관’에 참여했다. 한국신동공업은 전시품을 통해 기계와 소재산업 분야에서 40년간 쌓아올린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정화 한국신동공업 부장에게서 박람회 참가 콘셉트 등을 들어보았다.

- 한국신동공업 소개를 부탁한다.

▲ 우리 한국신동공업은 주조플랜트 구축, 표면처리 설비 제작, 투사 연마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설비를 갖추지 못한 업체, 공정 개선이 필요한 업체, 공정 라인에 보수와 보완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생산성 높은 레이아웃(layout)을 제시하고 기계 등을 제작해 라인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2016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 2016)’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전시 콘셉트는 무엇인가.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SMK 2016에서 ‘주조산업 가치사슬 테마관’을 구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반 참관객들에게 주조산업을 알리고 한국신동공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자 참가를 결정지었다. 주조산업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용해로, 집진기, 조형기, 투사 연마재 등을 설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가지고 나왔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웃음)

 - 수요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주조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지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우리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자동화 설비 구축에 투입할 비용과 노동강도·위험성·작업성·인건비 등 현재 고객이 사업을 위해 투입하는 비용을 비교하면 우리 쪽에 설계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실례(實例)로 우리 자동주탕기를 구입한 한 업체는 용탕비 절감, 인건비 절감에 성공하며 1년 반만에 투입 비용의 80%를 회수했다.
 신뢰에는 신뢰로 보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