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옐런 경제 전망 관련 언급 피해, 상승에 제약

2016-09-29     박진철

<Macro>

  금일 시장은 옐렌 연준 의장의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발언을 내보일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 증시는 원자재 관련주 중심의 상승을 보였으며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유로화 역시 달러 대비 상승을 이어갔다. 이날 옐렌 의장은 경제 전망이나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변경 방식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 이후 미국 달러화가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증시 및 금속 시장의 상승이 일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전일 美 달러화의 상승으로 압박을 받았던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796.5 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4,790~4,800 선의 좁은 레인지 안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 기회를 엿봤다. 유럽 증시가 개장 후 상승을 이어감에 따라 $4,800 선을 탈환한 시장은 $4,830 선까지 오름세를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옐렌 의장의 청문회 증언 이후 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4,820 하단에서 거래가 지속됐다.
 

  Aluminum: 금일 3M 기준 $1,646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미진한 거래 속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서서히 상승폭을 넓혀가며 $1,666.5 선까지 고점을 확대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의 상승으로 인해 추가적인 상승에는 제한을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미국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장 중 꾸준한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이후 달러화의 하락 흐름에 등락을 반복했으나, 결국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경제 전망이나 통화정책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채 마무리되며 금(Gold)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美 대선 후보 토론 후 달러화 강세와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가중되며 금(Gold) 가격을 압박하는 흐름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