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렉-NSSMC, 브라질 강관사업 통합

2016-10-04     곽정원

 브라질 강관사업의 파트너였던 프랑스 파이프, 강관 제조업체인 발로렉(vallourec SA)과 일본 NSSMC가 브라질 무계목강관 사업을 하나로 통합했다. 새로 설립된 업체의 명칭은 Vallourec slucoes Tubulares do Brasil이며 발로렉과 NSSMC 뿐 아니라 일본 무역회사 쓰미토모도 이 회사의 지분을 갖는다.

 새로운 회사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분은 Vellourec가 84.6%, NSSMC가 15%, 스미토모가 0.4%를 소유한다. 벨루오리존치(Belo Horizonte)를 기반으로 하는 이 회사는 연간 무계목파이프 110만톤 생산이 가능하며 5,500명 가량의 사원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