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대한해운 MR탱커 2척 수주

中 닝보조선소서 건조

2016-10-04     방정환

  삼성중공업이 대한해운이 발주한 5만톤급 중형(MR) 탱커 2척을 수주했다.

  대한해운이 발주한 MR탱커 2척은 삼성중공업의 중국 닝보조선소에서 건조돼 2017년 6월 30일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해외선사의 장기 전용선으로 투입된다. 발주금액은 총 669억원 규모이다.

  한편 대한해운의 해외선주와의 장기 용선계약은 7년 기본으로 추가 연장 여부에 따라 최장 9년까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