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대선 토론, 러시아 OPEC 지지 등에 ↑
2016-10-11 송규철
미국 대선 토론과 러시아 대통령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지지 발언 등이 국제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1.54달러 오른 51.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1.21달러 오른 배럴당 53.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7달러 내린 배럴당 48.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2차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가 해소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3차 세계에너지총회(WBC) 연설에서 “러시아는 생산량을 제한하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최근 제안을 지지한다”며 “이 발언이 오는 11월 OPEC 회의에서 이뤄질 실질적인 합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