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2016, 오늘 개최
파스너조합 주최, 총 19개국 352업체 참가
금속 산업의 기술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금속산업대전 2016'이 오늘 개최됐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과 한국전람(대표이사 이홍규)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서 총 19개국 352업체가 707부스로 참가한다.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산업 등의 근간인 금속 소재와 가공기계 설비, 아울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망라하는 '금속산업대전'은 총 11개의 세부 전시회로 이뤄졌다.
전시회 세부명칭은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국제 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국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국제 튜브&파이프 산업전', '국제 금속 도장&도금 산업전', '3D프린팅 기술산업전',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국제 뿌리산업전', '국제 레이저 및 판금 가공 산업전', 'SAMPE 2016&코리아 컴포짓 쇼' 등이다.
'금속산업대전 2016' 개최 첫 날에는 주최 기관인 파스너조합 정한성 이사장을 비롯, 주한인도대사관 U.S.Rawat 부대사, 중소기업중앙회 최용식 부회장, 미국 파스너유통배급협회 Adam Pratt 이사, 이태리 파스너 유통배급연합 Gian Marco Dalpane 이사장, 한국인도협회 송재성 대표, 인도수출기구 라제쉬 다르바리 고문,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이임우 이사장, 대진볼트공업 오한일 대표이사, 효동기계공업 김동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원활한 해외 마케팅을 위해 '미국 및 유럽 지역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약 3만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더욱 커진 규모로 나사, 볼트, 너트, 리벳 등 자동차, 조선, 항공 및 기계, 가구, 전자 IT부품에 이르는 각종 부품소재들과 이를 가공 생산하는 설비 기기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제품들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파스너 컨퍼런스와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금속 3D 프린터 활용방안 세미나 등으로 1:1바이어 매칭을 진행해 참가업체와 방문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킬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