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메탈 시장 동향
기대한 상승은 없었다. 오히려 전기동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1% 하락한 $4,640에 마감됐다. 여러 가지 뉴스가 있었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측면을 더 부각한 것 같다.
일단, 전일 발표된 중국 지표 결과는 무난했다. 좋다고도 할 수 없지만 그렇게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낮았지만 상승 흐름을 유지했고, GDP 등 나머지는 예상에 부합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낮은 산업생산이 가격을 끌어내렸다. 다만, 세계 최대 복합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이 이번 달 올림픽 댐 광산에서 전력 공급 차질이 빚어진 뒤 2017년 구리 생산 가이던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하락이 제한됐다.
한편, 로이터는 중국 산업 정보기술부(MIIT)가 전일 공개한 성명에서 구리, 알루미늄, 아연, 그리고 납 부문의 세로운 생산 설비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금, 상승
금은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주 고점까지 전진했다. 미국 금리 인상 시기와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마지막 토론회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200일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한 것.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0.5% 오른 온스당 $1,268.44에 거래됐다. 앞서 장 중 고점은 $1,273.34로 10월 5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6% 상승, 온스당 $1,269.90에 마감됐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이 암시하는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70%에서 약 65%로 하락했다.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의 변화는 전일 미국의 기저 인플레이션 완화를 가리킨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목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