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현대선물]
다 오르는데 홀로 멈춘 전기동
-메탈 시장 동향
다 오르는데 전기동만 홀로 멈췄다. 24일 전기동은 전일 대비 0.01% 하락한 $4,643.5에 마감됐다. 대부분 비철금속이 중국 영향으로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전기동은 여전히 우려에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다.
일단, 전일 비철금속 상승 흐름을 이끈 건 중국이었다. 지난주 중국 주택 가격 급등을 보여준 데이터 발표 후 중국의 물리적 수요가 개선되면서 지지를 받았다. 다만,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의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규제 당국이 은행들에 부동산 대출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하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더 이상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 거기에 세계 최대 구리 광산업체인 코델코가 풍부한 공급 전망을 반영, 2017년 유럽 바이어들에 대한 물리적 구리 프리미엄을 인하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더 심화됐다. 한편, 전일 아연은 2.76% 상승했다.
--달러 강세에 금 하락
9월래 고점을 기록한 달러로 인해 금은 하락했다. 물론, 그 뒤에는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었다.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거기에 전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 거래 후반 금 현물은 0.2% 내린 온스당 $1,263.96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0.3% 하락, 온스당 $1,263.7에 마감됐다. 시장은 연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3분기 GDP 데이터와 연준 정책결정자들의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