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016-10-28     박진철

- 전기동, 알루미늄 추가 상승
- 연말까지 중국 전기동 수입량 증가 기대감

  금일 비철금속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했다. 납과 주석은 전일 대비 하락했으나 어제의 레인지 안에 머물며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어제의 고점을 돌파하고 추가 상승에 나섰다.

  전기동은 4,800선, 알루미늄은 1,700선을 각각 시험했다. 상해 알루미늄 선물 가격도 야간장에서 1% 이상 상승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알루미늄은 최근 급등세 탓인지 1,700선을 쉽게 뚫지는 못했고, 일부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의 상승세가 곧바로 꺾일지 아니면 추가상승을 시도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전기동 수입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있어 전기동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Citibank측은 중국 내 수급이 다소 빠듯해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타 기관에서는 중국 내 재고 감소에 따른 수입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정광 수입량도 증가하고 있어 궁극적으로 전기동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전기동 가격 상승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NSG측은 2017년에 니켈 시장이 6만6,000톤의 공급 부족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Stainless steel 수요가 2016년 2백만톤에서 2017년 211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와 함께 니켈 생산량도 2016년 193만톤에서 2017년 205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tainless steel이 니켈의 최대 수요처이긴 하나, 우주·항공 부문 등 타 분야에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