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하루 평균 5,400대 생산, 현대차 울산공장

 하루 평균 5,400대 차량이 생산가능한 공장을 둘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32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셋째 날 교육생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공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독립적 생산이 가능한 5개의 완성차 공장, 엔진 및 변속기 공장, 도로주행/충돌 시험장 등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이다.

 이 공장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부지와 5만 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 가능한 전용 수출부두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회관, 아산로 등 시설을 건설해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