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나서
상수도사업 내년 예산규모 791억 7,100만원
2016-11-15 박재철
김해시가 내년에 가용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안정적 수돗물 공급 분야, 급수시설 확장, 시민불편 해소분야 사업 등 전년보다 34억 8200백만원(4.4%) 증가한 791억 7,100만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창암취수장~생림가압장간 8.1Km 구간의 도수관을 2개관으로 운영하는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에 내년 80억, 2020년까지 484억원을 투자한다. 그 동안 이 구간은 단일관으로 운영되어 도수관로 사고 및 개량시 시전역 단수가 불가피한 실정이었으나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된 기존 도수관로 갱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급수 중단 없이 예비관을 통해 원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삼계배수지 용량이 시설기준상 비축물량(체류시간)이 12hr 이나 현재 8.6hr로 원수의 수질사고, 도수관로, 송수관의 누수 등 비상시 용수 공급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개선코자 삼계배수지 증설공사에 내년 40억, 2018년까지 210억을 투자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들은 지진발생 등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과 상수도 공급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