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삼릉철강, 해외사업 설비투자

2016-11-21     문수호

  일본 내 삼릉철강(三菱製鋼)이 미국 스프링 사업 확장을 위해 3년간 16억엔의 설비 투자에 나선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삼릉철강은 미국 자회사(MSSCUS)에 생산성 향상과 합리화를 위해 3년간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멕시코의 자동차 서스펜션용 스프링 공장 설립에 맞춰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내년 4월에는 중국에서도 생산 설비가 가동될 예정이며 캐나다 거점 외에도 유럽, 동남아시아에도 생산 거점을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 체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