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11-24     박진철

- 미국 지표 호조에 달러화 랠리, 2003년 3월 이래 최고치
- LME 전기동 재고 지난 8월 중순이래 최저 수준

  미국 지표 호조에 비철금속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화 강세에 금 가격은 온스당 $1,200대를 내주며 9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 대비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1만건으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43년래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해 견조한 고용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건수는 예상치 1.7%를 크게 웃돈 4.8%을 기록했으며, 제조업 PMI지수는 53.9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제조업 지표들 역시 호조를 나타냈다. CME Fed 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0%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 13년래 최고 수준의 강세를 보임에도 일반적으로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비철금속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전 시황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위안화가 달러 대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중국의 투자자들이 헤지 차원에서 전기동을 매수하고 있다는 뉴스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