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11-25     박진철

- 미국 증시 추수감사절 맞아 휴장
- 아연, 8년래 최고치 기록 경신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휴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기동은 4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 중 5,957.5까지 오르며 지난 11월 11일이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휴일임에도 거래량은 오히려 전일보다 증가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었다. 아연은 장 중 2,760까지 오르며 약 8년래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Citi의 애널리스트 David Wilson은 "아연의 강한 펀더멘탈과 중국계 자금 유입, 그리고 최근에는 펀드들까지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초 실시된 로이터 설문 결과에 따르면 내년 아연 수급은 40만톤의 공급 부족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LME 재고는 44만여 톤 수준이다. 한편, 맥쿼리는 LME 창고 밖에 아연 재고가 1.4백만톤가량 쌓여 있어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Marex Spectron은 투자자 노트를 통해 "최근 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등 전반에 걸쳐 생산 업체들의 헤징 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서구 펀드들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최근 아시아 지역 자금의 신규 유입을 감당하기는 크게 부족해 보인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