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11-28 박진철
- 달러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에 하락
- 아연, 6주 연속 상승세에 8.5년래 최고치 기록 경신
금일 비철금속은 납과 아연이 각각 6%, 2% 대의 강세를 보인 반면, 기타 비철금속은 약보합권에 머물며 대조를 이뤘다.
SHFE 납 재고가 전주 대비 16%나 급감하며 지난 7월 말부터 62%의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며 LME 납 가격은 2013년 2월 이래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아연 역시 펀드 매수세가 지속되며 지난 2008년 이래 처음으로 2,800대를 돌파했다. Capital Economics의 원자재 이코노미스트 Caroline Bain은 "아연 가격이 투기 세력에 의해 실제 수급보다 과장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어느 순간에는 급격한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기타 비철금속은 생산 업체들의 매도 헤징 물량과 투기 세력의 차익 실현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나타냈다.
중국의 10월 전기동 수입은 18만9,81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감소했으며, 알루미늄 수입은 1만612톤으로 69.6%, 니켈은 1만5,042톤으로 55.4%, 아연은 2만5,027톤으로 65.4%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Barclays는 10월 전기동 수입 감소가 중국 내 수요 둔화 신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며 다시 수입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