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OPEC 회의 및 미국 고용지표에 관심 집중
<Macro>
전주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휴일 후 주요국들의 경제지표 및 이슈 사항이 부재인 가운데 한 주를 시작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으로 인해 자본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중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상승을 연출했다. 모든 투자자들은 30일(수)에 진행이 예정돼 있는 OPEC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원유 감산 여부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881로 전주 금요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위안화 절상으로 인해 중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Copper 가격은 다시금 3M $6,000 레벨을 돌파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Copper 가격은 더 이상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후 미국 달러화가 금일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면서 Copper는 3M $5,950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장을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 움직임에 연동하며 장 초반 3M $1,785까지 상승하면서 한 주를 시작했다. OPEC 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 움직임을 이어나가며 Aluminum 가격은 상승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후 원유 가격이 상승 반전함에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하락폭을 줄이면서 Aluminum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약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귀금속>
Gold: 한 주의 첫 거래를 시작하는 금일 금(Gold)은 전강후약의 장세를 보여줬다. 지난 금요일 온스당 $1,170.3까지 하락하며 9개월 반 저점을 기록한 금 가격은 이후 소폭 반등했다가 다소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반발 매수세 유입 및 미국 달러화의 약세 흐름이 나타나며 장 초반 금 가격을 이끄는 주재료로 작용하는 모습이었으나, 이후 미국 달러화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금 가격을 압박했다. 초반의 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납하는 모습을 그리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내달 14일 미국 연준의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금은 먼저 이번 주 금요일 12월 2일 발표되는 미국의 1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