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UACJ, 태국·북미서 550억엔 투자

2016-11-30     박진철

  일본 UACJ는 11월 29일 태국과 미국의 거점 증강을 위해 약 550억엔(한화 약 5,713억700만원)을 투자한고 발표했다.

  우선, UACJ는 태국에서 알루미늄 판재를 일관 생산하는 UACJ태국(UATH)에 약 122억바트를 투자하고, 2019년 6월을 목표로 하공정인 냉간 압연 능력을 현재의 약 20만톤에서 32만톤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의 연결 자회사로 미국과 합작 법인인 TAA 공장에는 1억7,500만달러를 투입해 냉간 압연기 등을 도입해 2018년 7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일간산업신문은 두 거점에 들어가는 투자 자금은 UACJ의 자기 자금을 중심으로 하고, 필요시 금융 기관 등에서도 조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