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경남메세나인상 수상

송운갤러리 운영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사회공헌 실천해

2016-11-30     박준모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2016 경남메세나대회’에서 경남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경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참여기업 및 예술단체 대표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남메세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표창하고 경남메세나 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 기업에게 수여되는 경남메세나대상은 한국야나세(대표 우영준)가 수상했다.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은 송원갤러리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