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OPEC 감산 합의에 금속가격 상승
<Macro>
금일 모든 투자자들은 오스트리아에서 계획돼 있는 OPEC 정례 회의에 모든 관심을 집중했다. OPEC 회의에 대한 불안감보다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중국 증시는 유동성 압박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수 역시 하락하는 모습이다. 모든 이목이 집중됐던 OPEC 회의에서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하면서 원유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ADP 고용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금주 금요일에 계획돼 있는 주요 고용지표 역시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730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가 약세 모습을 보이고 OPEC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Copper 가격은 3M $5,610 레벨까지 하락했다. 이후 OPEC 회의에서 8년 만에 첫 감산에 합의하면서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Copper 가격은 다시금 3M $5,800 레벨을 돌파하면서 상승폭을 넓히는 하루였다. 금주에 계획돼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여타 비철금속 가격에 동조하면서 3M $1,703까지 하락했다. OPEC에서 원유 감산 합의에 성공하면서 원유 가격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다시금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의 긍정적인 고용지표로 인해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며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이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190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가격은 아시아 장 개장 이후 강 보합세를 보이다 이내 하락 반전하며 우하향세 모습을 그렸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ADP 고용지표는 21만6천건으로 발표됐다. 이는 올해 6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12월 미국 금리 인상에 힘을 더해주며 미 달러의 상승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또한 금일 시작된 OPEC 정례 회의에서의 원유 산유량 감산 합의 역시 금 가격에 부담을 주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