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우수사원 한국서 포상휴가

베트남·태국·한국 등 13명 참가... 올해로 3회째

2016-12-02     박진철

  티센크루프 머티리얼의 아시아 지역 영업 사원들이 한국에서 포상휴가를 보냈다.

  독일 다국적 기업 티센크루프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대표이사 이희송)는 최근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아시아 지역 내 회사에서 선정된 올해의 우수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인센티브 트립(Incentive Trip)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티센크루프 인센티브 트립은 우수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시아 지역 내 회사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첫 회는 베트남에서 2회는 태국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인센티브 트립에는 총 13명이 참가했으며 나라별로는 베트남 5명, 태국 5명, 한국 3명 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 마을과 서울 명동을 비롯해 한국 내 관광과 함께 경기도 포승 공단의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 포승 가공 센터를 방문하는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본사가 위치한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세계 80개국 600여 개 사업장에 15만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독일 다국적 기업 티센크루프의 한국 자회사로, 알루미늄 합금 판재 생산과 가공 및 열처리와 특수강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티센크루프 머티리얼 코리아는 현재 서울 본사와 평택 포승 공장, 부산지사 및 광주지사에 사업장을 두고 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