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오르막 뒤, 내리막
연말 효과일까? 우려에도 방향은 변하지 않고 있다. 전일에도 가격은 더 올라 $5900선을 넘어섰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2.39% 상승한 $5927.5에 마감.
일단, 전일 상승을 이끈건 투기적 세력이다. 시장에서는 전일 시스템 트레이딩 매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보았다. 특히, 전일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이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상승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이는 투기적 세력들이 연말 장기 휴가를 떠나기 전 포지션 정리(Book-Squaring)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이 완전히 꼬꾸라질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이는 중국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비교할 때 이전의 경기둔화 우려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도 개선된 경제지표가 발표되며 중국발 우려가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중국의 11월 서비스부문 성장세가 16개월 최고를 기록. 거기에 트럼프 효과도 아직 남아 있다.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트럼프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때문에 하락하더라도 속도 조절은 할 것 같다.
*금, 하락
위험 자산인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하락세 지속. 10개월 저점. 특히,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탈리아 헌법 개혁 국민 투표가 부결되었지만, 시장은 이를 외면하자 금은 하락세를 지속.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상승과 실질 금리가 플러스 영역에 더욱 진입한게 악재로 작용. 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지금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5% 내린 온스당 $1171.11에 거래. 장중 저점은 1.6% 떨어진 $1157로 2월 이후 최저.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1% 하락, 온스당 $1176.50에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