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철강 하치장 마련 본격 영업활동 전개

하치장과 사무동 마련...확장 이전
11월말 화성 봉담에서 팔탄면으로 사업장 이전 완료

2016-12-06     곽종헌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종합 철강 유통업체인 가나아철강(대표 이병영)이 11월말 화성 봉담에서 팔탄면으로 사업장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2월 창업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맡고 있다. 기존 사무실 위주 영업활동에서 벗어나 이제는 1,818㎡(약 550평 규모)의 하치장과 사무동을 마련하고 11월말부로 현재 사업장에서 판매영업을 하고 있다.(사진-참조)

  주로 경기도 화성과 시화공단 일원의 실수요자 위주의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취급 품목은 규격 400×200 H형강을 비롯한 앵글, 채널, 평철 등 형강류를 중심으로 한 철근, 철판(HR Sheet), 강관, 도로포장 시 사용되는 다웰바 등 환봉 등 다양한 철강재를 취급하고 있다.

 


  현재 종업원은 5명 남짓하나 앞으로 현장, 영업, 관리를 담당할 직원들을 추가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영 대표의 경영과 영업방침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어진 현실에 열심히 살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내 봉형강류 유통업체인 성하철강에서 7년, 백산철강에서 5년 근무한 철강영업이 오늘날 영업의 밑천이 되고 있다”며 톱 기계 도입을 통한 서비스 개념의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현재는 연간 매출외형이 100억원 남짓하지만 오는 2018년에는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연간 250~300억원 규모의 매출외형을 달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 031-278-2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