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6-12-07 김간언
*차익실현 물량 보이며 조정세
*아연, 납 홀로 강세
금일 비철금속은 아연과 납을 제외하고 조정세를 보였다. 최근 상승한 데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의 출회로 소폭 하락하였으나 전기동과 니켈은 최근의 상승폭을 어느 정도 지켜내는 모습이었다. 미국 대신 전후로 변동성이 증대되며 펀드 관련 투기적 매매가 시장 움직임을 지배하는 모습이 아직 역력하다. 공급부족 인식이 아직 강한 아연은 비철금속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전일대비 1.23% 상승하였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인프라 투자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전기동 가격을 끌어올린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전기동에 대한 초과공급 전망이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도 수요가 예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다며 내년에 실물 프리미엄 상승을 점치기도 하였다. 금년 초 중국 전기동 수요증가율이 1%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하여 중국의 한 트레이더는 현재까지 3% 정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Jiangxi Copper측은 전기동 수요가 4.5-5.0% 증가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가격상승과 함께 수급조정이 함께 일어나며 불과 몇 달 전 비관적이었던 전망은 모두 철회되는 분위기로 보인다. 그러나 급하게 올라온 만큼 아직 현재의 가격은 심리적으로 편한 가격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