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산유량 사상 최고.. 의구심 갖는 시장

2016-12-07     송규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1월 산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참가자들에게 감산 합의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7년 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86달러 내린 50.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7년 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01달러 내린 배럴당 53.9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0.01달러 오른 배럴당 51.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OPEC의 11월 산유량은 역대 최고치인 일일 평균 3,419만배럴을 기록했다. 10월의 3,382만배럴에서 또 오른 것이다.

 비OPEC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의 11월 생산량 또한 일일 평균 1,121만 배럴로 3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