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투기세력 차익 실현 돌변... 상승세 주춤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최근 가파른 랠리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의 출현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일부 이익 실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투기세력의 차익 실현이 물량이 출현한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923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부터 전일의 상승세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물량을 쏟아내며 하락 출발했다.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1.63% 하락한 3M $5,831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하며 전일과 뚜렷하게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한 달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Copper의 일부 투기세력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이나, 이것이 시작일지 아니면 잠시 쉬어가는 장세일 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Aluminum: 금일 3M $1,725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과 동일한 행보를 보이며 장 초반의 약세가 장 중 계속해서 이어졌다. Aluminum은 장 중 전일 대비 1.42% 하락한 3M $1,701 레벨에 저점을 기록했으며, $1,700 레벨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과 같이 투기세력의 차익 실현 매물이 금속 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경우 Aluminum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Aluminum의 다음 지지선은 3M $1,650 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Gold: 금일 금 선물 시장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주가지수 선물이 고점을 갱신하며 전일에 이어 상승하는 반면 OPEC과 러시아가 감산에 합의했음에도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유가 상승 모멘텀이 꺾이며 2%대 급락장세를 보이자, 혼재된 시장 분위기 속에 금 선물 가격은 큰 움직임 없이 약보합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