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내리막 뒤 오르막
예상대로 상승은 오래가지 못했다. 전일 전기동은 다시 하락해 $59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93% 하락한 $5872.5에 마감.
물론, 수급상으로 더 나빠진건 없다. 이전대비 상황은 큰 변화없이 연말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의 상승과 하락은 단순히 투기적 세력들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일단, 전일 전기동 하락을 이끈건 투기적 세력들의 차익실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전일 달러강세가 일조한 것 같다. 또한, 하락시마다 나오는 수급 우려도 있었다. 변한 것 없다. 트럼프에 대한 과잉해석, 중국에 대한 불안 그리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구리의 공급과잉 문제 등 필요하면 언제든 가져다 쓸 재료들도 충분하다. 거기에 전일 카자흐스탄의 구리업체 카즈 미네랄스는 아크토가이 소재 신규 구리 프로젝트가 2017년 초에 예상 보다 낮은 가격에 다음 단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시장을 흔들었다. 하지만, 가격은 금일 다시 오를 수 있다. 연말 휴가 전까지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전기동 재고는 우려와 상관없이 감소를 지속하고 있으며, 출하예정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금, 하락 지속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지속. 금 가격은 여전히 10개월 저점 부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미국이 이달 금리인상 이후 내년에도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금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음. 특히, 전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된 것도 상황을 심화시킴.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18 내린 온스당 $1168.08달러에 거래. 이는 전일 장중 기록한 2월 5일 이후 저점 $1157 보다 약간 높은 수준.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6.4달러, 0.54% 떨어진 온스당 $1170.1에 마감.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5일 기준 869.90톤으로 0.04%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