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 "12월까지 유상증자 납입 완료할 것"
대표단 두바이 방문해 유상증자 납입 확약 받아
2016-12-07 성희헌
썬코어는 기존에 공시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12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7일 썬코어에 따르면, 썬코어·썬텍, 도담시스템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두바이를 방문해 연내 유상증자 납입을 확약 받았다.
썬코어는 최 회장의 예기치 못한 재판 결과에 상관없이 썬코어·썬텍 임직원들 모두 기존 투자유치 및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이 재판 결과 후 구속 수사된 가운데 유상증자 납입일도 지난 11월29일에서 2017년 6월1일로 연기됐으나 이달 말까지 투자 유치를 마무리 하겠다는 것.
썬코어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며 "조만간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 된 후 관련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