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ECB 정책회의 후 美 달러 강세에 금속 하락
<Macro>
금일 중국의 경제지표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수출입 지표들은 모두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수출은 소폭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중국의 긍정적인 지표에도 계속된 규제들 속에 중국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를 내년 12월까지 연장하면서 규모를 월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모습을 연출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5,818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에서 11월 수입량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Copper 가격은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중국의 각종 규제에 대한 불안감이 중국 증시 하락을 이끌며 Copper 가격은 3M $5,745 레벨까지 하락했다. 이후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 속에 Copper는 하락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를 연출했다.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고 규모는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달러화는 다시 강세를 나타내며 Copper 가격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폭을 넓히며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아시아 장 중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원유 가격이 강세 움직임을 보이며 Aluminum 가격은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ECB 정책회의 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함에 따라 Aluminum 상승에 제한을 두며 3M $1,720 레벨에서 움직이며 장을 마무리했다.
<귀금속>
Gold: 금일 ECB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드라기 총재의 연설에 유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미국 달러가 급등하면서 금 선물 가격은 순간 급락했다. 더불어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고점을 돌파하면서 안전 자산인 금 선물 가격은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유럽에 잔존해 있는 정치적인 이슈들에 대한 불안감에 가격은 지지받으며 횡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