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스틸, 임가공 해외 수출 늘린다
호주에 추가 수출 계획
2016-12-09 박준모
전남 광양에 위치한 열연 스틸서비스센터인 대우스틸(대표 천인수)이 해외 수출을 점차 늘리고 있다.
대우스틸은 올해 호주 수출과 미국 수출로 임가공 수출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우스틸이 수출하는 물량은 미국에 열연강판(HR) 임가공 약 5,000톤, 호주 HR 임가공 약 200톤, 호주 용융아연도금강판(GI) 임가공 약 150톤 등이다. 또 현재 호주에 추가적으로 수출할 물량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수출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점차 대량으로 수출을 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나 현대제철에 속하지 않은 열연 SSC의 경우 임가공 물량을 수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대우스틸은 임가공 수출하면서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또 대우스틸은 국내에서 월 1만톤 이상 꾸준히 임가공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불황에도 야근은 물론 주말 특근까지 하면서 빠른 납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스틸은 임가공에 특화된 업체로 향후 고객 서비스 강화와 해외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대우스틸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서비스 강화와 높은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임가공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