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12-16 박진철
- 미국 FOMC 0.5~0.75%로 25bp 인상
- 미국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제조업지수 21.5로 예상치 상회
-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254K로 예상치 하회
금일 비철금속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은행의 금리 인상 및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달러를 상승시키며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장 종료 후 발표된 미국 연방은행 12월 정례회의에서 금리 25bp 인상이 확정되고 금일 장 중에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달러 가치가 급등했다. 12월 정례회의 결과로 금리가 25bp 인상됐는데 이로 인해 내년 3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는 통화 바스켓에서 14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달러 상승이 비철금속의 가격을 압박했다.
구리는 또한 달러 강세 이외에 구리 재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ME 구리 재고는 12월 8일 이후 약 29만5,000톤으로 거의 40% 급증했다. 대부분이 아시아 LME 창고로 들어왔는데 이러한 구리 재고 증가가 구리 가격을 압박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 구리 수요가 견고하기 때문에 2017년 구리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추가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공급의 축소, 재고 감소, 생산 차질 등의 요소들이 결합돼야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