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달러화 강세+지표 호조, 금속 시장 상승세 주춤
<Macro>
전일 FOMC의 금리 인상과 함께 나온 매파적 발언이 금일 미국 달러화를 2003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수 및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여 미국 달러화의 강세를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718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전일 FOMC의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시작했다. 장 초반 금일 고점인 3M $5,775 레벨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하락 반전했고, 미국의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하락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Copper는 전일 대비 1.27% 하락한 3M $5,673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5,700 안착을 시도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Copper 상승세가 우선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며 단기 지지선은 3M $5,550 레벨이 될 전망이다.
Aluminum: 금일 3M $1,737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다. Aluminum은 원유 하락과 함께 약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0.75% 하락한 3M $1,727 레벨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반등을 보였다. 여타 비철금속 대비 Aluminum의 하락폭이 작았지만 당분간 미국 달러화의 강세 여파로 인해 상승세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귀금속>
Gold: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1년 만에 인상하고 내년에도 3차례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자, 달러 가치가 치솟으며 세계 외환 시장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지수는 1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에 반해 안전 자산(Safe-haven)인 금은 10개월 최저로 떨어지는 모습이다. 시장은 미국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했다는 점에 조금 더 주목하며 달러화 강세를 유발했고, 금 가격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특히,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1,140 레벨이 무너지며 저점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