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경제지표 호조, 强달러 지지
2016-12-16 송규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3.9원 오른 1,182.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5.0원 오른 1,183.5원이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 이는 지난 10월의 0.4%에 비해 낮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한 수치이다.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1.7%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같은 날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2이었다. 이는 전월 PMI(54.1)와 전문가 예상치(53.7)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이다.
외환딜러들의 예상레인지는 1,175.0~1,18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