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12-19     박진철

- 유로존 11월 전년 대비 CPI 0.6%, 예상치와 동일
- 미국 11월 주택착공 건수 1090K로 예상치 하회

  금일 비철금속은 전체적으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보다 달러가 소폭하락했고, 유럽 증시가 11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으나, 이에 대한 지지를 많이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석과 니켈을 제외한 나머지 비철금속들이 1% 이상 하락했는데, 비철금속 가격이 펀더멘털에 비해 단기간 상승폭이 과대했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하면서 더 이상 가격을 지지받을 수 없게 됐다.

  특히 구리는 재고 증가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약화 신호 등 악재를 통해 압박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구리는 지난달 6,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지금까지 5% 이상 하락했는데, 기술적 요인으로 인해 진행됐던 구리 랠리가 너무 높은 가격으로 인해 더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재고가 6주래 최고치에 도달하는 등 가격 하락의 요인들로 인해 압박받았다.

  납도 2%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11월에 중국의 납 생산이 7% 하락 했음에도 여전히 글로벌 수급에서 과잉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