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美 달러화 강세에 압박받는 금속 시장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지난 FOMC의 여파가 지속됐고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 경제 개선 기대감으로 인해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금속 시장에는 하방 압력이 크게 작용했고, 하락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733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관망세가 이어지며 혼조세를 보였으나, 미국 달러화 강세가 시장을 압박하며 하락 반전했다. Copper는 이후에도 $5,700 레벨을 쉽게 이탈하며 전일 대비 1.5%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3M $5,637까지 하락했다. 주말을 앞둔 투자자들이 주말 리스크 관리에 나섰고, 지난 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상당한 경계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였다.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3M $5,550~$5,750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luminum: 금일 3M $1,736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의 혼조세를 뒤로하고 하락 반전했다. Aluminum은 전일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되는 하락세를 보이며 미국 달러화 강세로부터 자연스러울 수 없을 것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으로 보였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1.46% 하락한 3M $1,716 레벨까지 하락했으며 이후에도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Aluminum의 단기 지지선은 3M $1,700 레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금속>
Gold: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금리 전망을 보이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달러화가 14년래 최고치로 급등하며 전일 10개월 반 저점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금(Gold)은 금일 다소 안정화된 달러화 흐름과 함께 최근 급락 흐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흐름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전히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1140 레벨이 무너진 상태에서 달러화가 조금만 강한 랠리를 보일 경우 추가적인 하락은 단기적으로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여전히 미국 국채 단기 수익률의 흐름은 금값의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음을 대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