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016-12-20     박진철

- LME 전기동 재고 2개월 최고치 기록
- 아연 그리고 납 4% 넘게 하락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화 강세와 재고 증가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LME 전기동 재고는 무려 3만8,400톤 증가한 34만5,475톤으로 12월 초 대비 무려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itigroup은 12월 12일 이후 재고가 13만2,000톤 증가했는데 이 수치가 20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늘어나는 재고와 최근 단기 가격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비철금속의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편, 지난주 막을 내린 경제공작회의 이후 중국 정부의 2017년 통화정책이 '중립적 안정'을 강조했다는 점도 비철금속 가격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켓 관계자들은 2017년 중국이 거품경제 억제와 같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이는 비철금속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올해 큰 폭으로 오른 아연과 납은 무려 4% 넘는 하락을 보이며 비철금속 하락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