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016-12-21     김간언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미달러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량을 동반하여 변동성이 제한된 하루를 보냄. 전일 큰 폭의 하락으로 일부 상품에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전일과 같이 투기세력의 매도 행렬은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금일 3M $5,497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전일 큰 폭의 하락에 따른 피로감으로 장 초반 3M $5,500레벨을 횡보하며 관망세를 유지함. 금일도 미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Copper는 약세의 흐름을 보였으나, 인도네시아의 감산 소식이 최근 재고 증가 이슈를 잠재우며 금일 고점인 3M $5,534레벨까지 상승함. 그러나, 미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연말을 맞아 투기세력의 부재가 상승세를 유지시키지 못하며 이내 하락 마감함. Copper의 단기 지지선은 60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3M $5,25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금일 3M $1,709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며 $1,700레벨 테스트를 시도함. 이후, 아시아 시장의 저가 매수세와 원유 강세 여파로 인하여 하방경직성이 강화되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함. 그러나, 미달러화의 강세는 여전히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단기 레인지는 3M $1,700~$1,750 구간이 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시장은 미국 고용 시장에 대한 Fed의 옐런 총재의 발언으로 내년에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베팅에 힘이 실리면서 상승하는 달러의 영향속에 하락함. 아시아 시장 개장 후 달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하기 시작해 미국장 개장을 앞두고 달러가 13년래 최고점을 향해 상승폭을 키우면서 Comex Gold 2월이 장중 온스당 $1,130.4까지 하락함.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다소 거래량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나 골드 가격 하락의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지지선인 온스당 $1,130 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1,110 선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