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 펼쳐

임직원 500여명, 전국 119곳 방문

2016-12-21     성희헌

 현대모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119개소의 복지 단체와 결연 가구를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랑 나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아동 105가정에 생필품 등을 배달하는 '희망보따리 나눔'을 펼친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연말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에는 본사와 연구소, 각 공장과 부품사업소 등 38개 사업장의 임직원 등 500여명이 자원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주부터 독거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7개 복지단체와 기초생활 수급 52가구를 방문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과 필요 물품을 전달하며 한파 대비 안전 점검, 송년 행사 등 각자 사업장별로 준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연말까지 105개 장애아동 가정에 희망보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