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16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초청‘ 행사
우수협력사 감사패 수여, 철강구조 핵심역량 강화방안 등 발표
2016-12-27 안종호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에서 포스코건설이 27일 오전 11시 ‘2016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11시~11시40분에는 귀빈들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CEO인사말, 우수협력사 감사패 수여, R&D센터장의 철강구조 핵심역량 강화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에 김수삼 전 대한토목학회장, 연세대학교 김문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한국강구조학회장 김상섭 교수, 서울대학교 이철호 건축학과 교수, 한국건축기술사회 정광량 회장, 토목구조기술사회 서석구 회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안호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로 건설을 비롯한 모든 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은 생존을 위한 수익창출 극대화를 내년 목표로 삼아 차별적 브랜드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얘기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기술협력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었다”며 “기술협력 사회, 철강구조 핵심역량 강화방안 발표를 들으면서 내년 사업 구상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