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국들, 감산 계획 구체화
2016-12-29 송규철
이라크, 베네수엘라 등 산유국들이 감산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7년 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16달러 오른 54.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7년 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13달러 오른 배럴당 56.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1.01달러 오른 배럴당 53.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라크의 자바르 알리 알루아비 석유장관은 이날 “1월부터 일일 산유량을 20만~21만배럴 줄이겠다”면서 “앞으로 유가는 배럴당 6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네수엘라도 새해에는 일일 산유량을 평균 9만5,000배럴 줄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