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공정거래 자율준수협의회 개최

지속발전을 위한 경쟁력 확보 요건 공감대 형성

2016-12-29     방정환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12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2016년 하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협의회를 갖고 한 해 동안의 활동실적과 2017년 실천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규 정도경영실장의 주재로 구매ㆍ마케팅ㆍ경영전략 부문 등 공정거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포스코는 2016년 한 해 동안 공정거래 준수활동을 펼친 국내사업관리실과 STS원료그룹 실천리더에게 임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운영실적과 2017년 계획, 공정거래 정책동향 및 주요이슈 등을 공유하며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왕일상 포스코건설 고문의 '사례 중심 공정거래 특강'을 열어 참가자들이 쉽게 공정거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우규 정도경영실장은 "공정거래는 기업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준법사항으로 포스코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 공정거래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문화확산을 위하여 교육과 자율점검 등의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