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 한국프랜지공업 주식 처분 미뤄
처분예정주가보다 하락해 일정 변경
2016-12-29 박준모
포스코 열연 가공센터인 동양에스텍(대표 조은구, 조남욱)이 한국프랜지공업 주식 처분을 2017년 6월 30일까지 미룬다고 29일 공시했다.
동양에스텍은 재무건정성 확보및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한국프랜지공업의 주식을 올해 12월 30일까지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주가가 당초 처분예정주가보다 하락해 예정대로 처분하지 못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동양에스텍은 현재까지 18만4,599주 중 12만2,998주를 처분했으며 남은 주식은 6만1,601주다.
동양에스텍은 향후 처분이 완료돼 거래 종결할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