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017-01-05     박진철

- 달러화 14년래 고점에서 후퇴
- 중국 철도 인프라에 1,150억달러 투자
- 감소하는 전기동 재고

  비철금속 시장은 달러가 약세에 힘입어 알루미늄을 제외한 전 품목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쳤다. 아연은 4% 상승하며 전 거래일의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비철금속 시장의 강세를 주도했다. 한편 알루미늄은 타 비철금속의 강세에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금일 전기동은 전일 시작된 펀드들의 차익 실현이 지속되며 한 주래 최저인 $5,450.5까지 하락하며 개장했다. 하지만 고점을 확인한 뒤 하락하는 달러와 중국의 인프라 투자계획 소식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금일 중국 정부는 철도 인프라 투자에 1,15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장에 전기동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전일 발표됐던 중국과 미국의 개선된 제조업 지표가 재조명되며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호재로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이와 더불어 금일도 감소한 LME 전기동 재고 역시 투자자들에게 매수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로 인해 전기동에 대한 투심이 되살아나는 모습이지만 중국의 견조한 제조업 지표와 실소비량 지속성이 중요하며 개발도상국의 역할 또한 전기동 상승에 핵심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