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LPG배관망 사업 실시…62억원 투입
세대당 700만원 기준으로 420만원 지원
2017-01-05 박재철
인천 강화군은 62억원을 투입해 LPG배관망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화군에 따르면 전체 세대의 약 56%가 난방을 위해 도시가스보다 비싼 등유를, 취사용으로 LPG를 각각 사용하고 있어 여러모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군에서는 조례를 제정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집단공급 사업을 매년 1,000세대 이상씩 공급할 계획이다. 시설비는 세대당 평균 700만원을 기준으로 60%인 420만원을 지원해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가스와 같이 저렴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도시가스가 보급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주택수가 크게 부족해 LNG배관망을 설치할 경우 경쟁력이 없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에서 LPG배관망 사업을 실시되면 난방연료로 등유를 사용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