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사업 추진…태양광구조물업계, 기대감 ↑
태양광구조물 수요 증가 기대
2017-01-05 박준모
대전시가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태양광구조물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국비 1억원과 시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250~300W(와트)급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75%를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4일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시공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는 지난 2014년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가 관심 부족으로 중단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폭염으로 가정용 전기 누진제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으면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태양광구조물 업체들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이번에 국가와 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만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의 구조물에도 철강재가 사용되고 있어 태양광구조물 업체들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