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베스틸, 건축용 단열재 생산으로 고객 만족도 UP
스티로폴·네오폴로 친환경·저비용 효과
2017-01-09 안종호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소재 네오베스틸(대표 이병갑)이 철근 가공뿐만 아니라 건축용 단열재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네오베스틸은 주로 건축용 단열재로 스티로폴, 네오폴을 생산하고 있다.
스티로폼(STYROFOAM)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티로폴은 크게 가전제품의 포장재, 농수산물 상자, 양식용 부자, 주택 단열재 등에 널리 쓰인다.
네오베스틸의 스티로폴은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외부 또는 내부의 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고, 방한·방온에 우수해 주로 건축자재와 보온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에 잘 타지 않아서 화재의 염려가 적고 자기 소화성 덕분에 화재의 확산을 막아준다.
네오폴의 장점으로는 난방 시스템 규모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 비용이 들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보수 작업시 자주 발생되는 단열층 두께가 제한될 경우 네오폴이 우수한 단열성을 가지고 있어 그 제한된 두께에서도 많은 에너지를 절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네오폴의 과학적인 원리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실내에서의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 회사는 철근 영업·가공팀도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환영철강,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에서 여러 규격의 철근을 매입해 실수요가들의 입맛에 맞게 철근을 가공한다.